대퇴골 머리의 함몰이 심하지 않다면 관절을 유지하면서 위험인자를 제거해 주는 보존적 요법을 쓸 수 있지만,
함몰이 심한 경우에는 인공 고관절 수술 이외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.
방법및 수술할 환부의 범위에 따라 인공 고관절 반치환술 또는 인공 고관절 전치환술 이라고 구분합니다.
하지만 이 수술은 영구적인 게 아니어서, 삽입된 인공뼈가 닳거나 인공관절이 이완되는 등의 문제점이 발견되기도 한고. 게다가 수술 이후 운동범위가 제한되는 등의 문제점도 있으니 젊은 환자인 경우 인공 고관절 전치환술은 최후의 선택이 되어야 합니다.
그래서 나온 게 인공 고관절 표면 치환술로
대퇴골 머리를 모두 제거하는 대신 연골만을 없애고 거기다 합금을 씌우는 이 방법으로 재활도 빠르고 부작용도 덜합니다.
다음은 비수술적 방법으로 줄기세포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.
제대혈 줄기세포 카티스템은 무릎관절에만 허용되어 있는 관계로 사용할 수 가 없으며
환자의 경우 자가 골수줄기세포(bmac)치료술과 자가지방줄기세포치료술을 사용할수 있습니다.
치료효과는 통상 60~70%정도의 개선효과를 보입니다.
4개월전에 20대 후반의 환자에게 지방줄기세포 투여후 상태를 확인한 결과에서도 위와 비슷한 상황의 개선효과를 확인하였습니다.
줄기세포가 1년이상2년까지 성장한다는 보고를 바탕으로 할때 현재보다 더욱 호전 될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.
어떠한 치료든지 100%효과는 있을수 없습니다.
인공관절로 가는 시기를 최대한 늦추면서 통증및 병변의 크기를 진행되지 않게 하는 방법으로 치료해 나가시기를 추천합니다.
좀더 정확한 상황은 내원 하셔서 X_ray및 MRI를 보면서 해야 정확한 치료 방법이 이야기 될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.
감사합니다.